IFRS 18 전환 실무, 중견 상장사 대응 해법 모색
핵심 요약
예일회계법인이 8월 25일 양재 aT센터에서 IFRS 18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계정체계와 ERP 개편, 연결결산, AI 기반 XBRL 구축 사례 등 실무 과제를 다룬다. 중소·중견 상장사는 2026년 비교 재무제표 재작성에 대비해 전환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예일회계법인이 오는 8월 25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중소·중견 상장사 회계·재무 담당자를 위한 ‘IFRS 18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2027년 시행되는 K-IFRS 제1118호에 맞춰 기업이 준비해야 할 재무보고 체계와 실무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윤현철 예일회계법인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IFRS 18의 제정 배경과 주요 개정 사항, 실무자 관점의 도입 전략을 차례로 살핀다. 계정체계 개편과 ERP 반영, 연결결산 체계 구축, XBRL 공시 준비를 비롯해 AI 기반 XBRL 구축 실무와 자동화 적용 사례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IFRS 18은 15년 만에 손익계산서 체계를 전면 개편해 손익을 영업·투자·재무활동 중심으로 분류하고 영업손익의 정의를 바꾼다. 경영진이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성과지표인 경영진성과측정치(MPM)의 공시도 신설된다. 2027년 적용 때 2026년 비교 재무제표를 새로운 기준에 맞춰 다시 작성해야 해 기업들은 2026년부터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시스템과 절차를 갖춰야 한다.
대기업보다 인력과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 상장사 가운데 상당수는 기준 해석에 집중한 반면 계정체계와 ERP, 연결결산, 전자공시 정비는 초기 단계에 머문 상태다. 이에 따라 2026년 하반기는 영향 분석과 시스템 정비, 공시 체계 구축을 마무리할 핵심 준비 기간으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기준 설명을 넘어 실제 전환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