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유망 리베로 정솔민 영입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고의정과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SOOP에 내주고 정솔민을 영입했다. 정솔민은 2025-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리베로 유망주다. IBK기업은행은 정솔민의 리시브와 수비 능력이 팀 조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10일 SOOP SOOPers와 선수 및 신인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SOOP에 내주고 리베로 정솔민을 영입했다. 이번 거래로 두 구단은 선수단 구성과 향후 신인 선발 자원을 함께 조정했다.
정솔민은 2025-2026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유망주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외국인 선수의 강한 스파이크를 안정적으로 받아내는 디그 능력도 보여주며 수비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드러냈다.
근영여고 시절에는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을 앞세워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경험하고 최우수선수상도 받으며 일찍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고교 무대에서 쌓은 수비 경험은 프로 데뷔 첫해에도 출전 기회를 확보하고 강한 공격에 대응하는 기반으로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정솔민이 경기 경험과 체계적인 훈련을 충분히 쌓으면 알토스의 수비를 책임질 핵심 리베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능력을 활용해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영입의 주요 목적이다. 구단은 정솔민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