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저신용자 전용 1조원 규모 신용대출 선봬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상 1조원 규모의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연 4.9%이며 청년은 0.2%p 우대를 받아 연 4.7%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최장 10년 분할상환으로 상환 부담을 낮췄다.
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1조원 규모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개인신용평점(CB)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와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으며, 복잡한 우대금리 체계 대신 누구나 동일한 금리를 적용받는 단일금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출의 기본 금리는 연 4.9%로,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에게는 0.2%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연 4.7%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 부담을 낮췄다. 기업은행은 장기 분할상환을 통해 고객의 월 상환액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금융이 꼭 필요한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와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출시는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접근성을 높이려는 은행권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품은 중·저신용자에게 비교적 낮은 금리와 유연한 상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층에 대한 추가 우대금리는 사회 초년생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향후 유사한 포용금융 상품이 다른 시중은행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