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여름결’로 펼치는 두 갈래 이별 감성
핵심 요약
HYNN이 13일 오후 6시 총 7곡을 담은 새 EP ‘여름결’을 발매한다. ‘3일 후’와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15일과 16일 단독 콘서트에서 풀 밴드와 함께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HYNN(박혜원)이 13일 오후 6시 새 EP ‘여름결’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사랑과 기억에 남은 여러 감정의 결을 짙은 여름 정서로 풀어낸 앨범으로, 서로 다른 색깔의 R&B 발라드 두 곡을 타이틀로 내세워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은 1990년대 세기말 R&B의 분위기를 되살린 이별 발라드 ‘3일 후’와 현대적인 팝 R&B 발라드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다. 주호와 로하이, KZ가 프로듀서진에 합류했으며, HYNN이 직접 작사·작곡한 ‘어떤 이방인’과 지난 5월 먼저 공개한 ‘주인공 연습’ 등 모두 7곡이 수록됐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3일 후’ 뮤직비디오는 케이프스플래닛의 유일한 감독이 연출했다. 1990년대 특유의 아련한 정서를 영상에 담았고, HYNN은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이별의 감정을 연기로 표현했다. 앨범의 복고적 음악 색채와 시각적 분위기를 한 흐름으로 연결한 구성이 특징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최호종이 안무 창작과 디렉팅, 퍼포먼스를 맡고 무용수 안유진과 함께 곡의 서사를 움직임으로 구현했다. HYNN은 15일과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Midnight Blue : Luna-rium’을 열며, 대규모 풀 밴드 연주에 맞춰 새 앨범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