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 에코그립 앞세워 생활 보호장갑 시장 공략
핵심 요약
H7이 에코그립을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하며 소비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코그립은 수성 기반 에어우레아 코팅과 에어셀 쿠션 구조를 적용했다. H7은 온라인 중심 판매망을 오프라인으로 넓혀 생활용 안전장갑 영역을 강화한다.
산업용 안전장갑 전문기업 H7이 대표 제품 ‘에코그립’을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하며 소비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생활용 보호장갑 분야로 확장하고,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접할 기회를 넓히려는 전략이다.
에코그립에는 H7이 독자 개발한 수성 기반 ‘에어우레아(Air-Urea)’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완성된 제품을 세척해 잔여 물질을 제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생산 초기부터 유해 용제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공정을 채택했다. 코팅층 안에는 미세한 에어셀(Air Cell) 쿠션 구조를 형성해 접지력과 통기성, 편안한 착용감을 함께 갖췄다.
안전장갑의 사용 범위는 작업 현장에서 DIY와 원예, 캠핑, 자동차 정비 등 일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H7은 그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중심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전국 코스트코 유통망을 추가했다. 온라인에 집중됐던 판매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넓히면서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기능성 보호용품을 찾는 소비자와의 접촉면도 강화하게 됐다.
H7은 코스트코 입점을 산업용 안전장갑 브랜드에서 일상용 안전장갑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안전을 설계하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작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사용자 안전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프리미엄 보호장갑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