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사전예약 기록 경신…11월 출시 확정
핵심 요약
GTA6 사전 예약 규모가 테이크투와 게임 산업을 통틀어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했다. 테이크투는 예약 취소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했다. 게임은 80달러에 판매되며 오는 11월 19일 추가 연기 없이 출시될 예정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GTA6’ 사전 예약 규모가 자사뿐 아니라 게임 산업 전체에서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스 제닉 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까지 집계된 예약 판매 성과를 경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흥행을 확정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함께 내놨다.
제닉 CEO가 경계한 지점은 예약 구매와 실제 판매의 차이다. 아직 정식으로 판매된 제품은 단 한 장도 없고, 출시 전까지 구매자가 예약을 취소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테이크투는 이례적인 초기 반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실제 판매량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현실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신중하게 낙관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출시 일정과 가격에 관한 기존 방침도 유지됐다. 테이크투는 추가 연기 없이 ‘GTA6’를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판매 가격은 80달러로 정해졌으며, 회사는 게임에 담긴 콘텐츠의 가치를 고려하면 이 가격에서도 소비자가 경이로운 수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판단을 제시했다.
테이크투는 앞서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일정 지연을 감수했다는 입장과 소비자가 납득할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을 정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 활용만으로 게임의 흥행을 보장할 수 있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한편 ‘GTA6’ 유출 사건과 관련된 해커는 보안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오는 11월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관심은 사전 예약 열기가 실제 출시 이후 판매 성과로 이어질지에 모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