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자산 효율화로 2028년 수익 확대
핵심 요약
GS리테일은 2028년 영업이익 3천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경쟁력 강화와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추진한다. 확보한 현금은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시장과의 소통도 확대한다.
GS리테일이 7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고 2028년 영업이익 3천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본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여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키우는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수익 확대 전략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3대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각 사업의 성장 전략과 구체적인 수익성 개선 방안을 실행해 영업이익 목표에 접근한다는 구상이다. 비핵심 부문의 확장보다 현재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장기 역량을 집중한다.
자본 운용 측면에서는 비핵심 투자자산과 효율이 낮은 점포 자산을 유동화해 전체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하는 현금은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한다. 재원의 구체적인 배분은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하되, 주주환원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계획의 이행 과정과 성과는 시장에 지속해서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주주 소통을 담당할 이사를 선임하는 등 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마련해 중장기 전략의 실행 상황을 알리고 시장 신뢰를 높이는 작업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