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분기 순이익 4.5배…주력 채널 호조
핵심 요약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27.5% 증가했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신선식품·외국인 수요와 신규 출점에 힘입어 동반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4%, 463% 늘었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 순이익 6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27.5% 늘었고 순이익은 354.5% 급증했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나란히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GS25의 2분기 매출은 2조3844억원으로 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4억원으로 21% 늘었다. 기존점 하루 평균 매출도 7.5% 증가했다. 채소·과일·축산·수산 등 신선식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장보기 상품 매출은 49.6% 뛰었다. 외국인 고객 매출은 67.2%,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98% 증가했다.
GS더프레시는 신규 출점을 이어가며 운영 점포를 596개까지 확대했다. 상권별 수요를 반영한 전략으로 고객 수가 늘면서 2분기 매출은 4698억원으로 10.1%,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72.2% 증가했다. 퀵커머스 매출도 49.5%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퀵커머스가 차지한 비중은 역대 최고인 9.9%에 도달했다.
홈쇼핑 GS샵은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은 2682억원으로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6% 늘었다. GS리테일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300억원으로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 늘어난 1677억원, 순이익은 463% 증가한 107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