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베트남 산지서 소포장 바나나 직접 공급
핵심 요약
GS25가 베트남 떠이닌 지역의 델몬트 농장을 바나나 전용 지정농장으로 운영한다. 현지 선별·소포장 체계를 통해 점포별 판매량에 맞춘 낱개 발주가 가능해졌다. 3∼5입 바나나 상품을 매달 20만 봉 이상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GS25가 바나나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 전용 지정농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3∼5개를 한 봉에 담은 ‘델몬트 프레시위크 바나나’로, GS25는 지정농장 운영을 통해 매달 20만 봉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정농장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약 50㎞ 떨어진 떠이닌 지역의 델몬트 바나나 농장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포장 상품을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바나나 선별과 포장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췄다. 수확 이후 상품을 고르고 개별 포장하는 과정까지 현지 농장에서 마무리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바나나를 박스 단위로 공급해 점포가 필요한 수량만큼 세밀하게 주문하기 어려웠다. 지정농장에서는 개별 포장을 마친 상품을 보내기 때문에 각 점포가 판매량에 맞춰 낱개 단위로 발주할 수 있다. 점포별 수요에 맞춘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재고 부담을 덜고 점포 운영과 물류의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됐다.
GS25는 이번 지정농장 운영을 산지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홍현호 GS리테일 농산팀 상품기획자는 우수한 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 생산부터 소포장과 공급까지 연결한 체계를 바탕으로 품질 관리와 물량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