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정유 자회사 호조로 2분기 수익성 급등
핵심 요약
GS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7천1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3.4% 증가했다. 매출은 7조4천131억원, 순이익은 1조1천320억원으로 각각 24.9%와 1천180.5% 늘었다. GS칼텍스의 호실적이 그룹 전체 수익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상장사 GS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1조7천17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3.4% 증가한 규모다. GS는 이 같은 내용을 11일 공시하며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포함한 주요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7조4천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조1천320억원을 기록해 1천180.5% 증가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보다 훨씬 큰 폭으로 확대되며 수익 지표가 함께 개선됐다.
이번 실적 증가에는 GS칼텍스의 호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GS의 연결 실적에 포함되는 GS칼텍스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그룹 전체의 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253%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조7천억원대, 순이익은 1조1천억원대로 각각 올라섰다.
공개된 수치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 2분기 GS는 외형 성장과 이익 확대를 동시에 기록했다. 매출 증가율은 24.9%였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253.4%, 순이익 증가율은 1천180.5%에 달했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연결 기준 잠정 집계 결과로, 공시 시점에 확인된 2분기 실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