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AI 반려로봇 '케미프렌즈' 출시…고령층 돌봄 수요 겨냥
핵심 요약
GS샵이 AI 반려로봇 '케미프렌즈'를 론칭해 시니어 돌봄 시장에 진출한다. 제품은 일정 알림, 건강 측정, 생성형 AI 대화, 응급 감지 및 원격 안전 기능을 갖췄다. 19일 TV 방송을 통해 월 렌탈 방식으로 선보이며 초기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GS샵이 AI 반려로봇 '케미프렌즈'를 론칭하며 시니어 돌봄 시장에 진출한다. 이 제품은 일상 편의, 정서적 교감, 생활 안전 기능을 통합해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확대되는 스마트 돌봄 수요를 겨냥했다. 휴먼 케어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가 개발한 케미프렌즈는 AI 자율주행 기술로 실내 공간을 학습해 사용자 호출 시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케미프렌즈는 높이 30cm, 무게 4kg의 콤팩트한 크기에 자동 무선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완충 후 대기 기준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하다. 복약·식사·병원 방문 등 일정 알림과 맥박·산소포화도 측정(일상 참고용)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대화 기능을 탑재해 이전 대화를 기억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하고, 외국어 대화와 인지훈련 콘텐츠 10종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급격한 움직임 변화나 응급 호출 음성을 감지하면 보호자에게 알림톡을 보내며, 보호자가 원격으로 집 안을 확인하거나 음성 통화할 수 있는 안전 지원 기능도 포함됐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고령가구 증가로 일상생활 보조와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샵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케미프렌즈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GS샵은 오는 19일 TV 방송을 통해 케미프렌즈를 첫 선보인다.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 렌탈 구독 방식으로 운영하며 방송 중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태 GS샵 가전팀 MD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 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