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청사진
핵심 요약
GS리테일이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놨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와 비핵심·저효율 자산 정리, 주주환원 확대를 추진한다. 2분기 매출은 3조1751억원,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각각 6.7%, 27.5% 증가했다.
GS리테일이 2028년까지 영업이익 3800억원을 달성하고 자본 효율성과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강화한다. 회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했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3개 주력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여 목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계획의 핵심은 주력 사업 중심의 성장과 자산 효율화다. GS리테일은 영업이익을 30% 이상 늘려 3800억원에 도달하기 위해 비핵심·저효율 자산을 정리하고 보유 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은 성장성이 있는 신규 투자와 주주환원 등에 배분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이사회 내 사외이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본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운용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같은 날 공개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고,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27.5% 증가했다. GS25의 매출은 2조3844억원, 영업이익은 714억원으로 각각 7.1%, 21% 성장했다. 슈퍼마켓도 기존점 성장과 운영 효율화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