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AI·나노 융합연구단, 협력 성과 점검
핵심 요약
GIST AI-ACE 이노코어 연구단이 출범 1주년 성과와 공동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4대 과학기술원과 참여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연구 발표와 토론, 실습에 참여했다. 연구단은 AI와 나노기술을 융합한 퇴행성 뇌질환 조기진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AI-ACE 이노코어 연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룡관에서 ‘2026년 성과공유회·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4대 과학기술원과 참여기관의 멘토 교수진, 박사후연구원 등 90여 명은 분야별 연구 결과와 공동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이은지 연구단장이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설명한 데 이어 신소재와 인공지능, 전기전자컴퓨터 분야의 연구 결과가 차례로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서울대학교 백민경 교수와 이승재 교수는 각각 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과 뇌 염증이 퇴행성 뇌질환과 맺는 관련성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연구단은 인공지능과 나노기술을 결합해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기술을 개발하고,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단 운영 성과뿐 아니라 각 전공에서 진행한 연구와 기관 공동과제의 진행 상황을 한자리에서 살피는 일정으로 구성돼 융합연구의 기반과 협업 체계를 함께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에는 연구 결과에서 특허 대상을 찾아내는 전략 교육과 AI를 활용한 단백질 엔지니어링 실습이 진행됐다. 연구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고 실제 기술로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연구단은 이번에 확인한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멘토 교수와 펠로우의 연계를 강화하고, AI 융합연구와 세계적 수준의 성과 창출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