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생 16명, 라오스서 실습형 IT 교육
핵심 요약
GIST 학부생 16명이 라오스 교육생과 학생 93명에게 약 2주간 AI·코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트북·아두이노 키트·3D 프린터와 학용품을 지원했다. GIST는 2014년부터 6개국에서 모두 12차례 WFK IT 봉사단을 운영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부생 16명이 2026년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으로 라오스를 찾아 약 2주 동안 디지털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비엔티안과 방비엥의 교육생 및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실습형 수업을 운영하며 현지 디지털 교육 지원에 나섰다.
교육은 비엔티안 기술개발센터와 방비엥 소수민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활용법과 코딩을 비롯해 3D 디자인·프린팅, 아두이노 기반 피지컬 컴퓨팅을 가르쳤다. 기초 한국어와 K-팝, 전통놀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현지 참가자들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GIST는 봉사단이 떠난 뒤에도 현지 기관에서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트북과 아두이노 교육 키트, 3D 프린터 등 IT 기자재를 기증했다. 지스트발전재단은 약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별도로 지원했다. 현장 수업과 교육 장비 지원을 함께 구성해 봉사 기간 이후의 학습 여건까지 뒷받침했다.
GIST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2014년부터 베트남, 몰도바, 파나마, 부탄,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서 모두 12차례 WFK IT 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임기철 총장은 라오스 학생들의 높은 학습 의지와 실무형 IT 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다며,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협력 모델을 앞으로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