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생 16명, 라오스서 실습형 IT 교육
핵심 요약
GIST 학부생 16명이 라오스에서 현지 교육생과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IT 봉사를 진행했다. 4개 팀은 생성형 AI와 코딩, 아두이노, 3D 기술 교육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GIST와 지스트발전재단은 교육 기자재와 약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월드프렌즈코리아 정보기술 봉사단으로 선발한 학부생 16명의 라오스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비엔티안과 방비엥에서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교육생과 학생 93명에게 실습 중심의 IT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4개 팀으로 나뉘어 교육 대상과 환경에 맞춘 수업을 운영했다. 이윤아 화학과 3학년이 이끈 동동 팀과 최승윤 도전탐색과정 2학년이 맡은 쿠암왕 팀은 비엔티안 기술개발센터의 다양한 연령대 직업교육생에게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프로그래밍, 3차원 디자인을 가르치며 실무형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정하연 생명과학과 2학년이 이끈 해봉 팀과 송예은 신소재공학과 4학년이 맡은 수수 팀은 방비엥 소수민족학교에서 AI와 코딩, 아두이노 기반 피지컬 컴퓨팅, 3D 프린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결과물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도록 수업을 구성했으며, 기초 한국어와 K팝,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GIST는 활동 종료 후에도 실습 교육이 이어지도록 현지 기관에 노트북과 아두이노 교육 키트, 3D 프린터 등 기자재를 기증했다. 지스트발전재단도 약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24년부터 해외봉사단에 학습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은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한 국제사회 공헌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지 기관들은 교육생의 참여와 배움의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GIST와의 교육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