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영평가 4위…공공주택·디지털 혁신 성과
핵심 요약
GH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공공주택 공급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디지털 혁신, 공간복지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유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4위에 올랐다. 평가 등급은 우수에 해당하는 ‘나’ 등급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새로운 분양주택 모델 도입, 디지털 경영혁신, 도민 중심 공간복지 정책이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GH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주요 정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했다. 무주택자의 초기 주택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새로운 공급 모델로 제시했다. 경기도와 협력해 핵심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쓴 점 역시 지역 대표 공기업의 역할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업무 방식에서는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경영혁신을 추진했다.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복지 사업도 확대했다. ‘공간복지홈’과 ‘경기유니티’ 등 도민 체감형 모델을 확산한 실적이 평가에 포함되면서 주택 공급뿐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복지 정책의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재무 건전성, 사회적 책임, 혁신성과 등을 종합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GH는 2년 연속 ‘나’ 등급을 확보하며 도시개발공사 상위권을 지켰다. 김용진 사장은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지역발전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며 3기 신도시와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디지털 혁신과 책임경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