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싸이티바, 30년 협력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
핵심 요약
GC녹십자와 싸이티바가 30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핵심 소모품 안정 공급 및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알리글로 생산 필수 소모품 우선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송도 패스트 트랙 센터를 활용한 mRNA·CGT 공정 최적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고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C녹십자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핵심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과 차세대 공정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19일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핵심 품목인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수적인 바이러스 제거 필터 등 소모품에 대한 우선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1996년 첫 거래 이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한 것이다. 싸이티바는 다나허 그룹 산하 기업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공정을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송도 패스트 트랙 센터를 활용해 mRNA 및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정 최적화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C녹십자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알리글로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과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새로운 30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