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4 출신 김민준으로 중원 강화
핵심 요약
FC서울이 K4리그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민준을 영입했다. 김민준은 활동량과 기동력, 안정적인 연계를 강점으로 갖췄다. 서울은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 병행을 앞두고 중원 선택지를 확대했다.
FC서울이 2003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김민준을 새로 영입했다. 과천고와 경희대를 거친 김민준은 최근 K4리그 서산 파이오니아 FC에서 활약했으며, 이번 이적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서울은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검토한 끝에 영입을 결정했다.
키 1m80인 김민준은 풍부한 활동량과 기동력을 활용해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조율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넓은 범위를 움직이며 동료가 활용할 공간을 만들고,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는 간결한 판단과 안정적인 연계로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능력도 갖췄다.
서울은 김민준의 헌신적인 움직임이 많은 활동과 희생을 요구하는 김기동 감독의 축구에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K리그1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를 함께 치르는 일정 속에서 김민준의 합류는 중원 구성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선수단 운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민준은 FC서울에서 뛰게 된 기회를 영광스럽고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팀이 추구하는 기동력 있는 축구에 맞춰 누구보다 많이 뛰고 희생해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서울의 경기를 지켜보며 수호신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탄했다는 그는 자신의 가치를 빠르게 증명하고, 팬들이 이름을 연호하는 순간을 경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