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93점으로 PGS 서킷3 첫 대회 우승
핵심 요약
태국 EA가 PGS 2026 서킷3 시리즈1에서 93점으로 우승했다. 한국 팀 중 DNS가 50점으로 가장 높은 4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성적은 서킷 포인트에 반영되며 PGS9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태국의 EA가 8~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026 서킷3 시리즈1의 매치 1~10에서 합계 93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DN 프릭스(DNS), 젠지, 지케이, T1 등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DNS가 50점으로 가장 높은 4위를 차지했다.
EA는 첫날 36점으로 6위에 머물렀지만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 경기인 미라마 매치6에서는 13점으로 풀린 자기장을 활용해 9킬 치킨을 따냈다. 이후에도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적극적인 교전을 바탕으로 13점과 12점을 추가하며 우승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첫날 1, 2위를 기록했던 젠지와 DNS는 둘째 날에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젠지는 이날 세 번째 치킨을 확보한 뒤 마지막 두 경기에서 24점을 더해 매치 합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DNS는 마지막 경기에서 26점을 얻으며 총점 47점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케이와 T1은 경기 중반 교전에서 탈락하며 이번 대회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PGS는 각 지역 프로 대회에서 성과를 낸 팀들이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PGS 7~9는 하나의 서킷으로 운영되며 각 대회 성적이 서킷 포인트에 반영된다. 3주 동안 이어지는 시리즈의 PGS9 종료 시점에 서킷3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 2위는 9킬 치킨을 기록한 중국 팀이 차지했고,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73점으로 5위, 17게이밍은 66점으로 6위에 올랐다. 다음 대회인 PGS8은 곧바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