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태극전사 41명, 아이치 향한 결의 다진다
핵심 요약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41명이 오는 25일 서울 상암에서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연다. 9개 메달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선발 경과와 훈련·현지 지원 계획을 공개한다. 출정식은 팬 약 150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디즈니+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출정식을 연다. 9개 메달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41명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준비의 시작을 알리고, 태극마크를 단 선수단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개한다.
출전 명단에는 대전격투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를 비롯해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투리스모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선수들이 포함됐다. 행사는 종목별 선수와 지도자 소개, 선발·운영 경과 및 훈련·현지 지원 계획을 담은 출정 보고, 미디어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국가대표팀의 공식 슬로건 ‘SEE the UNSEEN’과 ‘우리 모두의 국가대표’에 담긴 의미도 공개된다. 공식 SNS 팬 초청 행사로 선정된 약 150명이 출정식을 함께하며, 당일 공식 파트너사와 연계한 럭키드로우도 열린다. 전체 행사는 디즈니+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디즈니+는 ‘2026 LoL KeSPA컵’에 이어 이번 출정식과 9월 예정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한국 e스포츠가 국제 종합대회에서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는 무대다. 리그 오브 레전드뿐 아니라 모바일과 콘솔, 레이싱, 대전격투 등으로 출전 장르가 넓어져 여러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선수단은 구글플레이, 한화생명, 포스코, 시디즈, 로지텍G, 골스튜디오, 골든듀, 제주삼다수, 부산광역시 등 공식 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훈련과 현지 일정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