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프릭스, 탈락 확정 뒤에도 승리 의지
핵심 요약
DN 프릭스가 정규시즌 경기에서 0대 2로 패해 3승 19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정규시즌 5경기를 남겨뒀다. 서대길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N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이 남은 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에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DN은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시즌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3승 19패, 득실 차는 -32가 됐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사라졌다.
서대길은 경기 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팀을 지지하는 팬들이 있는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과로 뜻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정규시즌 종료까지 남은 5경기에서 승리를 만들어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겠다는 목표는 분명히 했다.
DN은 경기 과정에서 준비한 구도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서대길은 상대의 압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계획했던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았고, 세트마다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고 돌아봤다. 특히 유리하게 풀어갈 기회가 있었던 경기에서도 흐름을 끝까지 붙잡지 못한 점을 패인으로 짚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서대길은 동료들과 함께 한 경기라도 더 이기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팀이 보여준 경기력과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남은 일정에서도 응원을 이어가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