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AI로 현장 위험 사전 차단
핵심 요약
DL이앤씨가 AI 기반 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개편한다.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을 예측하고 CCTV 관제와 작업중지권 지원을 강화한다. 폭염 대응 조치와 보건버스 15대 운영을 통해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 관리도 확대한다.
DL이앤씨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고 예방과 근로자 복지 확대를 양대 축으로 삼아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개편한다.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개별 현장의 관리 절차부터 사내 시스템까지 전면적으로 손질해 예방·보호 중심의 안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핵심은 AI 기반 선제적 위험 경고 시스템이다. 출입관리 시스템과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결해 사고에 취약한 근로자를 미리 식별하고,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한다. 위험도가 높은 작업 상황을 예측해 경고하는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AI는 작업자의 작업환경과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한다.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이동식 CCTV를 자동으로 호출해 관제사가 현장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 상황을 신고하거나 작업중지권을 행사하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도 확대 적용한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병행한다. 현장별 폭염 위험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 중지나 작업시간 조정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주요 건설 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한다. 보건버스는 근로자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DL이앤씨는 첨단 기술과 현장 복지를 결합하고 AI·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고의 근본적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