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DB손해보험 2분기 순익 급증…보험손익 두 배로
핵심 요약
DB손해보험의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7천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6% 증가했다. 장기보험 개선에 힘입어 보험손익이 109.9% 늘었고, 일반보험은 흑자로 전환했다. 투자손익은 16.7% 증가했으며 지급여력비율은 204.3%로 집계됐다.
DB손해보험이 2026년 2분기에 7천1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 증가한 규모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가운데, 특히 장기보험 실적 개선이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이번 실적은 8월 13일 공개됐다.
보험손익은 5천61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장기보험 손익은 5천105억원으로 98.6%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장기위험 손해율이 개선됐고,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 환입이 발생하면서 장기보험의 손익 개선 폭이 확대됐다.
보험 종목별 흐름은 엇갈렸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6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80.6% 감소했다. 반면 일반보험은 451억원의 손익을 내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일반보험의 흑자 전환에는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영향을 미쳤다.
투자손익은 4천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 원수 기준 보험계약마진 잔액은 12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해지와 승환 관리를 통해 유지율이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순증 흐름이 이어졌다. 지급여력비율은 204.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