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ON으로 사회·과학 난제 푼다…AI 경진대회 개막
핵심 요약
KISTI가 DataON을 활용한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를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문제발굴과 문제해결 두 부문으로 운영하며 융합 데이터 과제에는 가점을 준다. 총상금은 1300만 원이며 우수 수상자에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이식)이 국가 연구데이터 플랫폼 DataON을 활용하는 ‘2026 DATA·AI 분석 경진대회’를 연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해결할 문제를 찾고 인공지능 모델로 해법을 구현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11일 문제발굴 부문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총상금은 1300만 원이다.
경진대회는 ‘문제발굴’과 ‘문제해결’ 두 부문으로 나뉜다. 문제발굴 부문은 연구현장과 산업, 지역사회에 필요한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이며, 문제해결 부문에서는 선정 과제를 풀기 위한 AI 모델을 개발한다. 개인과 기관 모두 문제발굴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문제의 배경과 목적, 해결 목표와 평가 방법, 관련 데이터의 유형·규모·샘플을 정리해 DataON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과제에 가점이 주어진다. DataON에서 공개 중인 연구데이터에 다른 분야의 데이터나 분석 방법을 결합해 새로운 문제를 제시하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DataON은 KISTI가 운영하는 국가 연구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외 여러 기관이 보유한 연구데이터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제공하는 데이터세트는 약 450만 건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KISTI가 대회를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국회도서관, 대전시, 해양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중구청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 절차와 세부 일정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