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냉동 인기 치킨 즉석조리로 재구성
핵심 요약
CU가 ‘소바바 황금홀릭’을 업계 단독 즉석조리 조각 치킨으로 출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조각 치킨 매출은 전주보다 33.7% 증가했다. CU는 인기 냉동 먹거리의 즉석조리 상품 전환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 CU가 13일 CJ제일제당의 냉동 간편식 ‘소바바 황금홀릭’을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조각 치킨으로 출시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이 제품을 즉석조리 형태로 판매하는 것은 CU가 처음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늘어난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수요와 최근 성장세를 이어온 조각 치킨 시장을 함께 겨냥한 상품이다.
새 상품은 냉동 간편식으로 인기를 얻은 기존 제품의 특징을 즉석조리 식품에 맞춰 구현했다. 치킨을 두 차례 튀기는 방식으로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올리브유를 넣어 풍미를 강화했다. 소비자는 냉동 제품을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도 CU 점포에서 조각 단위로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다.
최근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난 시점에는 CU의 조각 치킨 판매도 뚜렷하게 증가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련 매출은 직전 주 같은 기간보다 33.7% 늘었다. 특히 하루 최고기온이 5도 이상 내려간 지난 9일에는 매출 증가율이 53.9%에 달해 기온 변화와 맞물린 수요 확대가 수치로 확인됐다.
편의점 조각 치킨 매출은 해마다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익숙한 냉동 먹거리를 매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려는 상품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CU는 이번 제품을 통해 즉석조리 상품의 선택지를 넓히고, 앞으로도 맛과 상품성을 강화한 경쟁력 있는 즉석 먹거리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