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택배망서 마약 예방…전국 1만8000곳 참여
핵심 요약
세종경찰청이 9월 9일까지 전국 약 1만8000개 CU 점포에서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택배 기기 화면과 회원 약 257만명의 CU POST 앱을 통해 범죄 위험성과 신고·상담 번호를 안내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행사 참여자 중 90명에게 경찰 굿즈와 CU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세종경찰청이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CU 편의점의 택배 인프라를 활용한 마약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약 1만8000개 점포에 설치된 택배 기기를 홍보 채널로 삼아 편의점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젊은 층을 비롯한 이용객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각 점포의 택배 기기 화면에는 마약류 예방 캠페인 이미지가 송출된다. 화면을 통해 마약 범죄의 위험성과 함께 신고·상담 전화번호도 안내한다. 회원 약 257만명을 보유한 ‘CU POST’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배너에도 예방 안내 이미지를 게시해 오프라인 기기와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택배와 우편을 통한 마약류 노출 빈도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의 일상적 접점을 활용해 마약류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CU와 세종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마약류 근절 다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참여자 가운데 90명을 선정해 경찰 굿즈와 CU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은 캠페인 종료일까지 편의점 택배 기기와 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마약류 범죄 예방과 단속 활동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