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제철 채소 활용 비빔밥 3종 출시…간편식 수요 겨냥
핵심 요약
CU가 아삭이고추·오이소박이·부추 비빔밥 3종을 각 4900원에 출시했다. SNS에서 제철 식재료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마늘쫑 비빔밥이 인기를 끈 데 이어 후속 제품을 내놨다. CU는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으로 비빔밥 카테고리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편의점 CU가 아삭이고추와 오이소박이, 부추를 활용한 비빔밥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SNS 레시피 열풍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각각 4900원에 판매된다.
신제품은 아삭이고추 비빔밥, 오이소박이 비빔밥, 부추 비빔밥으로 구성됐다. 아삭이고추 비빔밥은 오이고추와 간장 불고기에 특제 쌈장을 더해 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 대비를 살렸다. 오이소박이 비빔밥은 오이소박이와 다진 고기를, 부추 비빔밥은 부추 겉절이에 제육볶음 등 고기 반찬을 곁들였다.
CU는 최근 SNS에서 계절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봄동 비빔밥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마늘쫑과 고추장을 넣은 비빔밥 레시피가 확산됐다. CU가 지난 7월 출시한 마늘쫑 비빔밥은 출시 2주 만에 도시락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CU의 비빔밥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다.
황미연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철 식재료 레시피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관련 간편식 수요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간편식을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