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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실적 눈높이 못 미치며 장 초반 약세
핵심 요약
CJ제일제당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장 초반 7.06% 하락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약 6.6% 밑돌았다. 회사는 글로벌 식품과 바이오 판매 확대, 제조원가·고정비 절감에 나설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주가가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여파로 장 초반 7% 넘게 떨어졌다. 11일 오전 9시 4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1만4500원, 7.06% 하락한 19만1000원에 거래됐다. 시장 전망치를 밑돈 영업이익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모습이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7조3621억원,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보다 약 6.6% 낮았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8441억원과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에 반영됐다.
식품사업에서는 해외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 판매가 확대됐지만, 내수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 수익성 둔화로 이어졌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3509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910억원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에 글로벌 식품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제조원가와 고정비를 줄여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만두와 햇반을 중심으로 K-푸드의 해외 판매 지역을 넓히고, 바이오 사업의 판매 확대도 병행한다. 실적 회복의 핵심 과제로는 글로벌전략제품 성장과 비용 절감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