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CJ제일제당, 2분기 수익성 부진에 8%대 약세
핵심 요약
CJ제일제당 주가는 8월 11일 오후 1시 39분 기준 8.03% 하락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1% 감소하고 시장 예상치를 약 6.6% 밑돌았다. 매출은 7조3621억원으로 1.7% 늘었지만 3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CJ제일제당 주가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친 올해 2분기 실적이 공개된 뒤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월 11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8.03% 내린 18만9300원에 거래됐다. 종목 코드는 097950이다.
CJ제일제당이 이날 공시한 대한통운 포함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257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1%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 평균인 컨센서스에도 약 6.6% 미달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줄어든 동시에 기대 수준도 충족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은 7조36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매출 규모는 소폭 확대됐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해 매출과 이익의 흐름이 엇갈렸다. 당기순이익 항목에서는 3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 감소와 당기순손실이 함께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 평균을 밑돈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주가는 공시 당일 오후 8% 넘게 밀렸다. 투자자들은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지표의 부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