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CJ제일제당 2분기 매출 늘고 수익성 후퇴
핵심 요약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은 7조36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27.1% 줄었다. 당기손익은 39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CJ제일제당은 1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조3621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1% 감소해 외형 성장과 이익 흐름이 엇갈렸다.
분기 최종 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CJ제일제당의 2분기 당기순손실은 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에는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손실이 발생하면서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과 당기손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실적은 CJ제일제당의 전체 사업을 합산한 연결 기준 잠정치다.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7%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 감소율은 27.1%에 달했다. 매출 규모가 전년 수준을 웃도는 가운데 이익 지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점이 2분기 실적의 핵심이다.
실적 발표일인 11일 오전 9시 59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9만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 20만5500원보다 1만5500원, 7.54% 하락했으며 당시 거래량은 9만7566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