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CJ대한통운 2분기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후퇴
핵심 요약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은 3조3천800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천16억원으로 11.9%,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3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1천31억원을 1.5% 밑돌았다.
CJ대한통운은 1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3천800억원, 영업이익 1천16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감소해 외형 성장과 이익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36.8%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율보다 순이익 감소 폭이 더 컸으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뒷걸음질한 실적 구조가 확인됐다. 이번 수치는 확정 실적이 아닌 잠정 집계 결과다.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의 2분기 영업이익을 1천31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실제 잠정 영업이익은 이 전망보다 15억원 적었고, 비율로는 1.5% 낮았다. 코스피 상장사인 CJ대한통운의 종목 코드는 000120이며, 해당 실적은 8월 11일 공개됐다.
같은 기간 CJ제일제당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57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7.1% 감소한 잠정 실적을 내놨다. CJ대한통운은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으나 이익 지표가 약화됐고, CJ제일제당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