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큐베이팅 80개 브랜드로 확대…거래액 16배 성장
핵심 요약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이 2023년 하반기 대비 2026년 상반기 약 16배 증가했다. 육성 브랜드는 초기 9개에서 3년간 80여 개로 늘었고 지원 범위도 투자와 글로벌 유통까지 확대됐다. CJ온스타일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발굴과 해외 진출을 공동 지원한다.
CJ온스타일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이 3년간 지원 범위와 실적을 크게 확대했다. 선발 브랜드의 2026년 상반기 합산 거래액은 육성을 본격화한 2023년 하반기보다 약 16배 늘었다. 발굴 규모도 출범 초기 9개에서 현재까지 총 80여 개 브랜드로 증가했다.
프로그램은 초기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로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획과 판매 채널 확대, 투자, 글로벌 유통까지 성장 전 과정을 잇는 체계로 확장됐다.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브랜드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과 TV라이브 등 채널 밸류체인을 활용해 판매 규모를 키운 뒤 투자와 해외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구조다.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은 2025년 1월 입점한 뒤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를 앞두며 ‘100억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성장세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부츠(Boots)’ 등 해외 판로도 개척했다. 1기 브랜드 ‘넛세린’과 3기 에스테틱 브랜드 ‘톰’도 판매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은 판매 성장을 넘어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은 브랜드 육성 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브랜드 발굴,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을 공동 지원하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