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20주째 차트인…K팝 장기 흥행
핵심 요약
방탄소년단의 ‘스윔’이 ‘핫 100’에 20주 연속 진입해 ‘버터’의 통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아리랑’은 ‘빌보드 200’ 14위로 반등했고, 코르티스의 ‘그린그린’은 75계단 오른 39위를 기록했다. 캣츠아이와 제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도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이 8월 1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91위에 올랐다. 4월 4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20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면서 2021년 발표된 ‘버터’의 통산 20주 진입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앞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고, 한국 가수 음반 중 가장 긴 누적 13주의 톱 10 체류 기록도 세웠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은 75계단 상승한 39위로 13주 연속 차트에 들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과 북미 투어가 순위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캣츠아이의 신곡 ‘애니멀’은 ‘핫 100’ 35위에 자리해 데뷔 주 24위에 이어 2주 연속 톱 40을 유지했다. 14일 발매되는 세 번째 EP ‘와일드’ 수록곡으로, 새 음반은 ‘빌보드 200’ 정상에 도전한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는 7계단 오른 123위로 58주째 머물렀고, 데뷔 EP ‘SIS’는 168위로 통산 22주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아일릿과 함께한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는 ‘핫 100’ 88위로 8주째 차트인했다.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는 전주보다 두 계단 내린 ‘핫 100’ 8위로 통산 11주간 톱 10을 지켰다. 지난해 10월 먼저 나온 곡은 올해 2월 듀엣 버전 공개 후 제니의 기여가 인정돼 4월부터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공개 이후 58주째 ‘빌보드 200’에 머물며 33위를 기록했다. ‘핫 100’에서는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가 통산 17주 정상에 올라 68년 역사상 최장 1위 단독 4위가 됐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 앨범 ‘페탈’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