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2년 넘게 청력 저하 치료 중
핵심 요약
뷔가 약 2년 6개월 동안 청력 저하를 겪었다고 처음 공개했다. 한쪽 귀의 청력이 다른 쪽의 약 3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군 복무 중 증상이 악화한 뷔는 현재 정기 진료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2년 넘게 청력 저하를 겪고 있으며 현재 병원 진료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팬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뷔는 수요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정국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2년 6개월 전부터 청력이 나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식 팬덤 아미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건강 문제라고 설명했다.
30세인 뷔는 양쪽 귀의 청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한쪽 귀로 들리는 정도를 100으로 볼 때 다른 쪽은 약 30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방송 중 정국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뷔도 이에 동의하며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청력 문제는 뷔가 군 복무를 하던 시기에 다소 악화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증상을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주변에서 정신력의 문제라는 말을 들었고, 이후 자신도 그렇게 여기게 됐다는 것이다. 신체 증상을 의지로 견뎌야 할 문제로 받아들인 탓에 적극적인 대응이 늦어진 정황을 직접 설명했다.
정국은 뷔가 당시와 같은 방식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하며 치료의 필요성을 짚었다. 뷔는 현재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 정기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약을 복용하는 등 의료적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뷔가 팬들 앞에서 청력 이상이 지속된 기간과 양쪽 귀의 차이, 군 생활 중 악화한 과정, 현재의 치료 상황을 한꺼번에 공개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