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정국, 건강 이상 속 월드투어 지속
핵심 요약
뷔가 오른쪽 귀의 청력이 왼쪽 귀 대비 약 30% 수준이라며 치료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정국은 정강이 부근의 심한 염증과 미세한 뼈 손상으로 통증을 관리하며 공연하고 있다. BTS는 알링턴과 토론토에서 ‘아리랑’ 월드투어 북미 일정을 이어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정국이 북미 월드투어 도중 각각 청력 저하와 정강이 부근 부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뷔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왼쪽 귀와 비교해 약 30% 수준에 머물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국은 피로골절 직전으로 판단되는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면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뷔는 왼쪽 귀의 청력을 100%로 봤을 때 오른쪽 귀로 들을 수 있는 정도가 30%가량이라고 설명했다. 본명 김태형인 뷔의 청력은 약 2년 6개월 전부터 나빠지기 시작했고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현재 약을 복용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정국은 정강이 가까운 부위에 상당한 염증이 생겼으며 뼈에도 미세한 손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볼티모어 공연에서는 무대 위를 힘차게 뛰고 싶었지만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줄여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 그는 남은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부상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뜻을 팬들에게 전했다.
두 사람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BTS의 ‘아리랑’ 월드투어 북미 구간 연속 공연을 마친 뒤 식사하며 위버스 생방송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BTS는 오는 15~16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뒤 22~23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으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