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키움에 완승 거두며 시즌 8승 달성
핵심 요약
BNK 피어엑스가 키움 DRX를 2대 0으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BNK는 시즌 8승 1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태윤’의 화력과 목표물 싸움의 우위가 완승을 이끌었다.
BNK 피어엑스가 키움 DRX를 상대로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BNK는 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키움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BNK는 시즌 전적 8승 14패, 득실 -10을 기록했다.
BNK는 7승 15패, 득실 -13에 머문 키움과의 격차를 벌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최근 두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침체했던 분위기도 반전시켰다. 특히 ‘태윤’이 첫 세트부터 적극적인 움직임과 강한 화력을 선보였고, BNK는 경기 시작 19분 만에 두 번째 드래곤을 차지하는 등 주요 목표물을 선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탑 라이너 ‘클리어’의 상황 판단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키움이 탑 라인에서 공세를 펼치는 동안 BNK는 다른 지역에서 실리를 챙기며 손실을 최소화했다. 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굳힌 뒤에는 상대의 반격 가능성을 차단했고, 확보한 자원과 화력 차이를 바탕으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2세트 초반 우위를 확보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BNK는 중반 이후 목표물 싸움에서 앞서며 흐름을 되찾았다. 키움은 경기 후반까지 해법을 모색했으나 약 40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패하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BNK는 첫 대결의 2대 0 승리에 이어 다시 한 번 키움을 무실세트로 꺾고 시즌 8번째 승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