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7, 한국타이어 ‘아이온’ 3개 제품 장착
핵심 요약
한국타이어가 BMW 신형 i7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3종을 공급한다. 제품별 규격은 20·21·22인치이며 BMW의 공식 ‘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 시작된 양사의 협력은 세단과 SUV, 고성능차, 전기차 전반으로 확대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의 플래그십 신형 세단 7시리즈 가운데 순수전기 모델인 i7에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의 타이어 3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와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아이온 슈프림이며, 신형 i7의 규격에 맞춰 각각 장착된다.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아이셉트, 아이온 슈프림의 공급 규격은 각각 20인치, 21인치, 22인치다. 세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토대로 개발됐다.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등 전기차용 타이어에 요구되는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한국타이어가 BMW와 장기간 협업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토대로 신형 i7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BMW가 요구하는 품질과 성능 기준을 충족했으며, 오리지널 타이어에만 부여되는 공식 인증인 ‘스타’ 마크도 획득했다. 세 가지 제품과 20·21·22인치 규격을 아우르는 공급으로 i7의 신차용 타이어 선택 범위를 구성했다.
한국타이어와 BMW의 협력은 2011년 BMW그룹 산하 미니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시작돼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공급 차종은 BMW 1·2·3·4·5·7시리즈와 스포츠유틸리티차 X1·X3·X5, 고성능 모델 M5·X3 M·X4 M, 전기차 i4·iX 등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신형 i7이 추가되면서 내연기관 세단과 SUV, 고성능차, 순수전기차를 포괄하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가 한층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