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동화·차종 다변화로 7월 판매 선두
핵심 요약
BMW코리아가 7월 6533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 선두를 차지했다. 대형차와 5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했고 전동화 모델은 누적 7986대가 판매됐다. 서비스 센터와 충전 인프라, 고객 프로그램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BMW코리아가 7월 6533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은 4만568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를 아우르는 제품 구성과 서비스·충전 인프라 확대가 판매 성장을 뒷받침했다.
대형 고급차 부문에서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XM을 합쳐 올해 6565대가 팔리며 선두에 올랐다. 7시리즈가 3587대로 절반 이상을 담당했고, 5시리즈는 1만6018대로 브랜드 전체 판매의 35.1%를 차지했다. 소형차 시장에서도 4556대를 판매하며 세단부터 스포츠액티비티차량, 쿠페, 컨버터블까지 폭넓은 수요를 흡수했다.
전동화 모델의 올해 판매량은 7986대로 전체의 17.5%를 차지했으며,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7월 순수전기차 판매는 처음으로 월 1000대를 넘어선 1031대를 기록했고, 전체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도 월간 최고 수준인 약 16%까지 높아졌다. 고객 인도가 본격화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iX3는 247대가 팔려 순수전기차 판매 증가분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BMW코리아는 같은 차종에서도 여러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과 함께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현재 82개 서비스 센터와 전국 3030기의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공용 400㎾급 초급속 충전기도 도입했다. 연내 충전기를 4000기까지 늘리는 한편 BMW 엑설런스 클럽, GEN M 프리빌리지와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인 BMW BEV 멤버십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