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서 아시아 신진 영화인 400여 명 교류의 장
핵심 요약
넷플릭스가 BIFF에서 신진 영화인 400여 명이 참석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소규모 워크숍을 마련하고 연출·AI 제작 및 콘텐츠 승인 기준을 다뤘다. KBS는 송지효가 내레이션을 맡은 제주 해녀와 심방 다큐멘터리를 14일 방송한다.
넷플릭스가 지난 10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신진 창작자 교류 행사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열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행사에는 신진 영화인 4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는 BIFF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미국영화협회(MPA)가 공동 기획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워크숍을 마련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한준희 감독과 강윤성 감독 등이 연출 경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작 노하우를 나눴고, 콘텐츠 바이어가 제작을 승인할 때 살펴보는 기준을 다루는 세션도 진행됐다. 창작 과정과 콘텐츠 기획·승인에 관한 내용을 함께 다룬 구성이다.
한편 KBS는 2026 세계공영방송(PBI) 서울총회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해원(解冤), 그녀들의 바당’을 오는 14일 1TV에서 방송한다.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문화를 비롯해 해녀와 바다를 위해 기도하는 제주 전통 무속인 ‘심방’을 조명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송지효가 맡았다.
두 프로그램은 창작자 교류 행사와 지역 문화 다큐멘터리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워크숍과 실무 세션을 통해 신진 영화인에게 제작 및 콘텐츠 승인 관련 내용을 다뤘으며, KBS 다큐멘터리는 제주 해녀와 심방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다큐멘터리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