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2026, 관람객 참여형 인디게임 축제로 꾸민다
핵심 요약
BIC 2026 오프라인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개발 단계별 4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미션과 럭키드로우, 제작 과정 전시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6일 BIC 어워즈가 열리고 온라인 전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이 부산 벡스코에서 관람객 참여형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IC조직위원회는 10일 ‘Buff Your Indie Spirit’을 슬로건으로 내건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게임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개발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작품의 개발 상태에 맞춰 데모, 베타, 출시 예정작, 출시 완료작 등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관람객은 각 구역에서 개발 단계별 게임을 체험하고 스팀 찜 인증 등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과정을 담은 ‘버프 트래커’ 리플렛을 활용하면 럭키드로우에도 응모할 수 있어, 전시 관람과 현장 이벤트가 하나의 참여 과정으로 연결된다.
현장 메인로드에는 주요 게임 지식재산권의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비하인드 인디’ 전시가 마련된다. 전시 대상에는 ‘산나비’, ‘오구와 비밀의 숲’, ‘블루 아카이브’가 포함됐다. BIC 2026은 앞서 180여 개 최종 선정작을 공개하고 얼리버드 예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작품을 내세운 온라인 전시관도 개막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참관객 퀴즈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하는 ‘BIC 어워즈’가 열린다. 개발자가 직접 출연하는 실시간 방송은 ‘라이브 인디’ 스튜디오를 통해 제공된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상시 운영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발견과 연결, 성장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세계 게이머와 개발자가 인디게임의 에너지를 경험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