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얼바인 푸드코트서 미국 매장 확대
핵심 요약
bhc가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H마트 푸드코트에 미국 열 번째 매장을 열었다. 약 10평 규모의 점포는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도입했고 개점 당일 매출 1000만원을 넘겼다. 현지 식문화에 맞춘 치킨과 소스, 플래터에 한국식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의 H마트 푸드코트에 현지 열 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달 영업을 시작한 이 매장은 H마트 샌프란시스코점에 이은 두 번째 푸드코트형 점포다. 주변에는 여러 쇼핑몰과 숙박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존웨인 공항에서도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bhc H마트 얼바인점은 약 10평, 33.06㎡ 규모로 조성됐다. 고객은 카운터나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뒤 푸드코트에 마련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개점 당일 하루 매출은 1000만원을 넘어섰다. 주문과 식사 공간을 분리한 운영 방식으로 한정된 매장 면적에서 이용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메뉴는 미국 내 기존 점포처럼 현지 선호도가 높은 윙과 텐더 중심의 콤보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치즈볼과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에 크리스피번과 샌드위치 같은 현지 특화 메뉴를 더했다.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디핑 문화를 반영한 8종의 소스도 마련했으며, 김치볶음밥과 라면 등 한국식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여럿이 음식을 나눠 먹는 현지의 쉐어 문화를 고려해 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음료를 한데 담은 플래터 메뉴도 운영한다. bhc 미국 법인은 앞으로 상권 특성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 고유의 K-치킨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