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직영점 튀김유 관리 체계 디지털화
핵심 요약
BBQ가 전국 직영점에 디지털 튀김유 품질 측정기를 도입한다. 센서로 TPM 함량을 측정하고 관련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관리한다. 직영점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가맹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전국 BBQ 직영점에 디지털 튀김유 품질 측정기를 도입하며 조리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의 상태를 수치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장비를 배치해, 치킨의 맛을 좌우하는 오일 품질을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고객이 직접 살펴보기 어려운 조리 과정까지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측정기는 센서를 튀김유에 넣어 총 극성 물질인 TPM 함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TPM은 ‘Total Polar Materials’의 약자로, 측정값을 통해 사용 중인 오일의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장비가 표시하는 결과를 토대로 튀김유 상태를 점검하고, 기존 조리 품질 관리 업무를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측정 장비에는 블루투스 기능도 적용됐다. 튀김유를 점검해 얻은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오일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과 관련 데이터를 보관하는 업무를 연결함으로써 품질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이는 것이 장비 도입의 주요 목적이다.
BBQ는 우선 전국 직영점을 중심으로 새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뒤 향후 가맹점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직영점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튀김유 상태와 측정 기록을 관리하면서 조리 단계의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