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멕시코시티 거점으로 중남미 확장
핵심 요약
BBQ가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에 멕시코 첫 매장을 열었다. 338㎡ 규모의 매장에서 치킨 12종과 한식 메뉴, 음료 약 20종을 판매한다. 8월 말 몬테레이에 2호점을 열고 멕시코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대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소나로사 지역에 ‘BBQ 소나로사’를 열고 현지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인구 약 1억3000만 명의 멕시코를 해외 성장의 주요 시장으로 삼고, 대규모 소비 기반을 갖춘 수도에서 중남미 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매장은 2개 층과 테라스를 합쳐 338㎡ 규모로 조성됐으며 1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클래식 프라이드, 치즐링 등 치킨 12종을 단품과 세트로 판매한다.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덮밥, 치킨 샐러드볼, 치킨버거, 핫도그, 디저트도 메뉴에 포함됐다. 한국과 멕시코의 주류·비주류 음료 약 20종도 함께 선보인다.
소나로사는 멕시코시티의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하나인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와 가까운 지역으로, 호텔과 음식점, 카페, 쇼핑시설이 모여 있다. 멕시코시티와 주변 광역권의 인구는 2000만 명을 넘는다. BBQ는 이 같은 상권과 소비자 규모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다양한 메뉴를 현지 고객에게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BBQ는 멕시코 진출로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바하마, 콜롬비아 등을 포함한 중남미 매장을 모두 20곳으로 늘렸다. 오는 8월 말에는 멕시코의 또 다른 주요 도시인 몬테레이에 두 번째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후에도 멕시코 내 주요 도시로 영업망을 넓히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