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무대 오를 방송콘텐츠 11편 찾는다
핵심 요약
정부가 ATF 연계 해외 유통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송사와 제작사 등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방송콘텐츠 기획안 11편을 선정해 쇼케이스와 비즈매칭 홍보관 참가,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올해 ATF에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기술을 다루는 전용 홍보관이 처음 설치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 유통과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방송사와 제작사 등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마켓인 ATF와 연계한 쇼케이스 및 비즈매칭 홍보관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획 단계의 한국 방송콘텐츠 7편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콘텐츠 지원작 4편을 합쳐 모두 11편의 기획안을 선정한다. 작품별 참가자 1명에게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하며, 참가 기업은 현장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자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절차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F는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텐츠마켓으로, 올해 행사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전용 홍보관’이 올해 처음 마련된다. 정부는 2024년부터 ATF 연계 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 홍보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의 해외 진출 및 유통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 방송콘텐츠 11편이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해외 사업자와의 공동 제작 28건, 방영권 구매 22건, 배급·유통 69건, 기타 협업 논의 33건이 진행돼 총 152건의 해외 진출·유통 및 상담 성과가 집계됐다. 올해도 11편을 대상으로 기획안 소개와 비즈니스 연결을 함께 지원하며, 새로 설치되는 인공지능 전용 홍보관을 통해 관련 콘텐츠와 기술을 별도로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