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되살린 산업화 9개 장면, 소플서 체험
핵심 요약
대한상의가 생성형 AI로 산업화 현장에 참여하는 소플일보 캠페인을 4일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는 얼굴 사진을 올려 1959~1987년의 경제사 장면 9개를 담은 신문 1면을 만들 수 있다. 1990~2000년대 반도체·이동통신·인터넷 문화를 다룬 후속 캠페인도 준비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생성형 AI로 대한민국 산업화 현장을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 ‘그날의 현장 속으로 : 소플일보’를 4일부터 운영한다. 경제성장을 이끈 산업 현장과 기업가정신을 청년 세대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려는 기획으로, 이용자가 과거 신문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이다.
참가자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에 얼굴 사진을 올리면 AI가 약 20초 만에 1959년부터 1987년까지의 역사적 장면과 합성해 개인별 신문 1면을 만든다. 금성사 A-501 라디오 개발과 1960년대 남대문시장, 경부고속도로 준공식, 연간 수출 10억 달러 돌파, 포항제철 영일만 제1고로 첫 출선, 현대 포니 최초 양산 현장이 포함됐다.
국제기능올림픽 4연패 선수단 환영회와 88서울올림픽 유치단 환영식, 대한상의 제11차 노사관계회의도 체험 장면으로 구성됐다. LG전자와 현대건설,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유 사진을 제공했다. 복고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콘셉트를 적용해 산업화의 성과를 ‘함께 만든 역사’로 느끼도록 했다.
지난달 대한상의 제조포럼의 사전 체험에서는 1981년 국제기능올림픽 종합우승 도심 퍼레이드를 경험한 참가자와 20대 참가자 모두 호응을 보였다. 제작된 신문은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행사가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대한상의는 반도체·이동통신·인터넷 문화 등 1990~2000년대 산업·기술 발전을 다룬 후속편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