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실무 교육 2기, 중앙대서 60명 선발
핵심 요약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소이랩엑스가 AI 콘텐츠 창작 교육 2기생 60명을 모집한다. 예비 창작자 평일반과 현업 종사자 주말반으로 나눠 9월부터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육한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AI 도구 구독과 수료 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소이랩엑스가 ‘넥스트K코어: AI 크리에이터 THE CLASS’ 2기 교육생 60명을 8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집한다. 첨단영상대학원과 RISE 사업단이 운영에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AI특화 콘텐츠 창작자 양성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원자의 경력과 목표에 따라 두 트랙으로 구성된다. 목요일마다 5시간씩 수업하는 Track A는 학생과 졸업예정자, 구직자 등 예비 창작자 30명을 대상으로 광고·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분야의 상업용 포트폴리오 제작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한다. AI 도구 사용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토요일마다 4시간씩 운영되는 Track B는 콘텐츠·광고·영상·게임 업계 재직자와 프리랜서 30명을 선발해 현장에 적용할 AI 제작 체계와 실무 역량을 다룬다. 이 트랙은 AI 작업물이 아니더라도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에는 국고 45억 원이 투입되며 AI 기반 콘텐츠 창작자 900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소이랩엑스 컨소시엄은 전국 90개 지원 컨소시엄 가운데 최종 9개 운영기관에 포함됐다. 지난 5월 1기 모집에는 Track A 358명과 Track B 406명 등 764명이 지원해 약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60명은 기초 제작 환경 구축부터 심화 제작과 포트폴리오 완성까지 이어지는 12주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개인별 최종 결과물을 제작하고 있다.
두 트랙 모두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이 없고 교육비와 재료비, 시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 상당의 AI 도구 구독, 추가 온라인 강의, 전문가 피드백 채널, 중앙대 첨단 실습시설 이용과 공식 수료증이 제공된다. 수료 뒤에는 ‘AI 콘텐츠 커리어 링크’ 기업 매칭과 ‘AI 콘텐츠 비즈-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취업·창업 및 사업 연계 기회를 지원한다. 서류와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9월 3일 개별 통보하며, 신청과 모집 요강·세부 교육과정 확인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제 책임자인 김탁훈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1기 운영 경험을 토대로 2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