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1066편 경합…4개 부문 28편 수상
핵심 요약
총상금 1억4000만원 규모의 AI 콘텐츠 대회에서 2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진우와 홀리가 광고 및 뮤직비디오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온라인에 공개되며 창작자 협업과 사업화 검토가 이어진다.
초록뱀미디어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시상식이 8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총상금 1억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광고와 뮤직비디오, 미드폼 드라마, 숏폼 드라마 등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2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시작된 작품 접수에는 총 1066편이 몰렸다. 광고 부문이 628편으로 가장 많았고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255편이 출품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광고 부문에서는 김진우의 ‘헨젤과 그레텔 한국판’,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홀리(Holy)의 ‘EPOS’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AI 영상 제작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표현 방식과 장르가 한층 다양해진 점이 확인됐다. 특히 기존 영상 제작 방식과 구별되는 새로운 표현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다뤄졌다. 광고부터 길이가 다른 두 형태의 드라마까지 부문을 세분화한 구성도 AI 활용 범위가 여러 영상 장르로 확장된 흐름을 보여줬다.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AI 콘텐츠는 초록뱀미디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행사에서 발굴한 창작자들과 후속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출품작과 창작 역량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AI 콘텐츠 활용 방안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