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식품심사·맞춤형 구조, 해외에 알린다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가 수입식품 전자심사와 119안심콜을 소개하는 범정부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전자심사는 지난해 수입신고 약 12만 건을 처리했고, 119안심콜은 정부혁신 왕중왕전 금상을 받았다. 영상은 재외공관과 외국 공무원 교육, 주한 외교사절 정책설명회 등에 활용된다.
행정안전부가 국내 우수 행정정책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범정부 홍보영상을 제작해 6일 배포했다. 영상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 전자심사 시스템(SAFE-i24)’과 소방청의 ‘119안심콜 서비스’가 주요 사례로 담겼다. 식품 안전관리와 긴급 구조 분야에서 운영 중인 두 제도의 기능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입식품 전자심사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위해 우려가 낮으면서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식품의 신고를 자동으로 심사하고 수리한다.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가동되며, 지난해에는 약 12만 건의 수입신고를 처리했다. 식품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119안심콜은 이용자가 미리 등록한 건강 정보와 비상 연락망을 토대로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보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열린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이번 영상에서 국민 안전 분야의 정책사례로 소개됐다.
행정안전부는 제작한 영상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 재외공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과 주한 외교사절 정책설명회 등 국제협력 행사에서도 영상을 활용한다. 두 정책의 운영 방식과 확인된 성과를 다양한 해외 접점에 소개하면서 한국 행정정책의 국제 홍보 자료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