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 인증부터 산업 물류 혁신까지…SW 업계 확장 가속
핵심 요약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통합 제작 도구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정보공학과 클라우데라는 데이터베이스 공급 확대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엑스엘에이트와 딥파인은 통번역 및 산업 물류 현장에 AI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AI 개발 도구의 품질 인증과 산업 현장 적용이 잇따르고 있다.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통합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설계와 개발, 학습, 검증, 운영관리, 개선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지원한다.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는 워크플로우 기반 빌더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적용해 전문 코딩 없이 에이전트를 구성할 수 있다. 멀티 LLM과 검색증강생성,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비롯한 외부 도구 연동과 실시간 검증·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한국정보공학은 엔텔스와 타잔DB 국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급, 기술지원, 파트너 육성, 공동 영업과 유지보수 체계를 총괄한다. 전국 영업 거점과 지역 파트너망을 활용해 금융·공공 분야에서 지방 금융권과 제조기업으로 고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클라우데라는 ‘2026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으며 비전 및 로드맵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제로카피 멀티엔진 접근, 실시간 스트리밍, 페더레이티드 SQL, 시맨틱·벡터 검색,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대규모 분산·고규제 데이터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유연성, 거버넌스와 실시간 분석을 요구하는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분석됐다.
엑스엘에이트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DH2026의 526개 발표 세션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공급했다. 아시아 최초 오프라인 개최 행사에는 20여 개국 약 800명이 참가했으며, 회사는 한국 문화 강연과 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해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한다. 딥파인은 한화시스템·SM남선알미늄과 2026~2027년 총 40억원 규모 산업용 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트글래스, 비전 AI, LLM, 엣지 컴퓨팅을 결합해 한화시스템에서는 출고 배치를 최적화하고, SM남선알미늄에서는 랙 스캔과 QR 코드 생성, MES 교차 검증으로 재고 관리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