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병리 전환 논의, 19일 코엑스서 한자리
핵심 요약
디지털병리 AX 컨퍼런스 26이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AI 병리 워크플로우와 공간 생물학, 의료 데이터 정책 및 적용 사례를 논의한다. 협회는 표준화된 데이터와 AI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정밀의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병리협회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병리 AX 컨퍼런스 26’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리 업무 체계부터 정밀의료 연구와 관련 정책까지 디지털병리 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마련된다. 협회는 6일 구체적인 행사 계획과 핵심 논의 주제를 공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AI 병리 워크플로우와 공간 생물학 기반 연구, 의료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방향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현장 부스와 주요 세션에서는 AI 병리 분석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과 신약 개발 과정에 적용된 혁신 사례도 공유한다.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 역시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병리는 유리 슬라이드로 조직을 검사하던 기존 방식을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 기반으로 바꿔 분석하고 관리하며 공유하는 기술이다. 고령화와 함께 암 환자가 늘어나는 반면 병리과 전문의 인력 수급은 불균형을 보이면서 진단 현장의 부담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판독 정확도와 업무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디지털병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안치성 디지털병리협회 회장은 디지털병리가 진단 현장의 필수적인 AI 전환이자 바이오 헬스케어의 미래를 이끌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발판으로 표준화된 의료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결합하고,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에서 국내 디지털병리 분야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